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신청기간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은 개인소득, 가구소득, 나이를 충족해야 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진행됩니다. 자세한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금리, 신청방법, 가입조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금리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은 6월 15일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은행들이 연이어 금리를 확정 짓고 있습니다.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여 탄생한 것이 '청년도약계좌'인데요.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현재까지는 고금리 적금 형태로 출시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최종 확정은 아니지만, 연 5.5~6.5%(예고 금리) 수준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청년도약계좌 신청에 여러 조건이 붙으며, 잡음이 발생하고 있죠.
청년도약계좌의 기본금리가 비교적 낮은 편이고, 금리 우대를 받기 위해선 조건이 까다로운데요.
은행 입장에서는 '역마진'을 이유로 들며,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선 이 정도 장치는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청년도약계좌 취급 은행은 11곳입니다.
은행연합회에 공시한 예고 금리에는 기본금리, 소득우대금리, 은행별 우대금리를 포함하고 있는데요.
IBK기업은행은 청년도약계좌에 6.5%의 가장 높은 금리를 제시했습니다.
그 밖에 은행 5 대장으로 불리는, KB 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은 모두 연 6.0%의 금리를 고시했는데요.
물론 최종 금리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인 15일 이전에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입니다.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기 전 금리를 따져볼 수밖에 없는데요.
IBK 기업은행이 가장 높은 금리를 제시함으로써, 눈길이 가장 먼저 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세부조건 역시 잘 따져보고 가입해야 하는데요.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70만 원씩, 5년간 납입할 경우,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현된 상품입니다.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비과세 혜택)을 합한 금액인데요.
아무래도 IBK기업은행은 국책은행이기 때문에 예상대로 정부 국정과제에 적극 협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5대 은행 역시, 눈치 작전이 치열했지만, 금융당국이 권유한 마지노선(연 6.0%)에서 금리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청년도약계좌 취급 은행들의 우대금리 조건이 꽤 까다롭게 설정되었습니다.
우대금리는 1.5~2.0% 정도로 청년도약계좌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비율을 차지하는데요.
아마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시는 분들 중에 우대금리 적용을 모두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5대 은행의 경우, 청년도약계좌 우대금리를 2.0%로 제시하며 조건을 걸었습니다.
조건은 급여이체, 자동납부, 카드실적, 첫 거래 조건 등의 항목에 해당할 경우, 각각 0.1~1.0%의 금리를 우대한다는 것인데요.
정부의 권유대로 청년도약계좌에 고금리는 형성되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도 비일비재할 것 같아요.
일부 은행은 청년도약계좌 가입 이후, 월 20~30만 원의 카드 이용실적을 채워야 한다는 우대 금리 조건도 내걸었습니다.
목돈을 마련하도록 설정된 것이 '청년도약계좌'인데요. 오히려 카드 지출을 해야 하는 조건이 걸려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일부에서는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돕는다는 취지에 비춰 과하다."라고 평가하기도 했죠.
하지만 은행은 정부 추진 정책인 청년도약계좌에 적극 참여했다는 입장입니다.
은행은 정부의 상생금융 확산에 부합하게 금리를 책정하였으며, 사회적 책임을 위해 역마진을 감수하고 고금리를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예금, 적금 금리가 3~4% 정도인데요.
청년도약계좌가 연 6%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분명 예금, 적금에 비해 고금리 이기는 하나, 우대 금리를 적용받지 못하면 일반 예적금과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대 금리가 1.5~2% 정도로 책정되어 있으니까요.
따라서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시기 전, 최종 확정된 금리와 우대 금리 조건도 잘 따져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우대조건을 받지 못하더라도, 현재로서는 IBK기업은행의 금리가 6.5%로 가장 높기 때문에 가장 많은 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신청방법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및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은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나이를 충족하여야 합니다.
개인소득이 7500만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 중위가 180% 이하여야 가입 가능합니다.
개인소득 구간은 6000만 원 이하와 6000~7500만 원 사이로 구분하여 정부기여금이 지급됩니다.
개인 소득이 60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가 동시에 적용되는데요.
반면, 개인 소득이 6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비과세 혜택만 적용되며 정부 기여금은 받으실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나이는 만 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소득금액을 증명할 수 있는 경우에만, 가입하실 수 있는데요.
국세청에서 발행한 소득금액 증명을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개인소득이 없는 청년의 경우,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실 수 없습니다.
직전 연도(2022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기 전에는, 전전 연도(2021년) 과세기간을 기준으로 소득을 판단되는데요.
따라서 2021년의 소득이 없고, 2022년부터 개인소득이 발생하셨다면, 2022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된 이후에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2022년 소득이 확정되기 전, 2021년 소득을 기준으로 가입했지만, 이후에 확정된 2022년 소득이 개인소득요건을 충적하지 못할 경우도 있을 텐데요.
이 경우, 청년도약계좌 가입은 그대로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만기 시, 정부기여금도 받으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이자소득과 비과세 혜택은 제외됩니다.
2022년에 소득이 있었지만, 2023년 현재는 소득이 없는 상태인 경우도 알아보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납입 중 직장을 그만둔 경우도 포함됩니다.
현재 소득 여부와 상관없이, 2022년 과세기간 소득이 확인되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청년도약계좌 가입 후, 개인 소득이 증가하셨다고 하시더라도 청년도약계좌 소득요건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청년도약계좌의 기여금 지급은 개인소득 구간별로 차등을 두었습니다.
청년도약계좌의 매월 납입금액은 70만 원이 최대입니다.
자유적립식 상품이기 때문에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실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금리의 경우, 가입 후 3년 동안은 고정금리가 적용됩니다.
그 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되는데요.
변동금리는 그 시점의 기준금리와 고정금리 기간 중 적용되었던, 가산금리를 합산하여 설정됩니다.
만약, 5년 만기를 채우지 못하고, 청년도약계좌를 중도해지 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해지 사유에 따라 요건이 달라집니다.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 요건에 해당되면, 정부기여금을 그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적용도 가능한데요.
하지만 청년도약계좌 일반적인 중도해지 요건에 해당되시면, 정부기여금, 비과세 혜택 모두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청년도약계좌 가입요건을 충족한 부부의 경우는 어떨까요.
만약 개인 가입요건을 충족하셨다면, 부부라도 따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청년도약계좌의 가구당 계좌 개설의 제한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방법>
청년도약계좌 신청방법은 5부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6월 15일(목)~21일(수)까지는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한 5부제로 가입하시면 되는데요.
6월 22일(목), 23일(금)은 출생연도 관계없이 청년도약계좌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청년도약계좌 신청은 비대면으로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를 신청하시고자 하는 은행의 앱을 통해서 신청하시면 되는데요.
청년도약계좌 신청 시, 별도로 준비하실 서류는 없습니다.
비대면으로 개인소득 등의 확인 절차를 진행하여, 청년도약계좌 가입여부를 심사합니다.
다만, 가구소득 확인은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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