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개발청 투자 유치 2차 전지
새만금 개발청은 투자 및 기업 유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은 국제공항, 철도, 항만, 남북도로 등의 물류 교통망과 세금혜택 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2차 전지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새만금 관련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새만금 2차 전지 투자 유치
새만금은 2차 전지 산업단지로, 현재 한참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통해 공사 중입니다.
산단 1공구~2공구까지는 5 km인데요. 구간 내 공장을 짓기 위해 한창 공사 중이죠.
새만금은 '2차 전지 클러스터'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앞서 새만금은 기업 유치율이 낮아 산업용지 추가 매립이 중단된 상태였는데요.
최근 기업 입주수요가 대폭 상승했습니다.
입주 계약이 28건, 투자 규모는 4조 1760억 원입니다.
지난 9년간의 투자유치 실적의 3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투자 상승의 요인은 역시 2차 전지 메카를 만들겠다는 전략이었는데요.
SK온이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중국 GEM과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새만금에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죠.
또한 LG화학과 중국 절강화유코발트는 1조 2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국의 유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새만금에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등의 소재산업이 있습니다.
여기에 배터리 재활용 분야까지 더해지면서, 2차 전지 벨류체인을 형성하게 되었는데요.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현재 3조~5조 원 규모의 추가 투자 방안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죠.
"2차 전지 벨류체인 중 아직 배터리팩 제조업체는 없어 유치 작업을 하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새만금에 입주한 2차 전지 업체들은 상호 우대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업체들끼리 서로 할인해 주거나, 우해하는 협력 작업인데요.
2차 전지 관련 사업의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새만금은 2차 전지 업체를 집중시키는데 더욱 힘쓰고 있습니다.
이는 곧 세계적인 2차 전지 메카를 만들 계획이 있다는 건데요.
올해 하반기부터 빈 땅에 공장이 많이 지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2차 전지 관련 업체분들이 이미 새만금 투자에 관심을 많이 내비치고 계신데요.
현재 새만금은 2차 전지 회사 유치를 위해, 넓은 부지와 빠른 인허가 절차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새만금은 2차 전지 공장인 만큼, 전력 사용 또한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확언했습니다.
새만금에 2차 전지 업계의 붐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배터리 소재를 조달하는 영향도 큰 것으로 보입니다.
IRA는 미국 혹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로부터만 배터리 소재를 조달할 수 있죠.
새만금개발청은 기존 산업단지의 잔여 용지를 조기 매립할 계획입니다.
이어 '새만금사업법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할 계획인데요.
이 법이 시행되면 새만금 산단을 국제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국제투자진흥지구로 확정되면, 입주기업들은 법인세, 소득세를 3년 동안 전액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 2년간은 50%를 감면받는다고 하니, 세제혜택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새만금의 교통 여건 역시 개선될 계획인데요. 새만금을 관통하는 남북도로가 뚫리면 새만금 어디든 20분 내로 진입이 가능해집니다.
남북도로는 7월 새만금에서 주최하는 '세계 잼버리 대회' 전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세계 잼버리 대회에 맞춰, 초기 계획보다 5개월을 단축했는데요.
이에 새만금 개발청 김 청장은 "2020년 개통한 동서도로에 이어 남북도로 준공으로 십자형 도로가 완성되면, 새만금 교통, 물류체계의 뼈대가 완성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중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계신 것은 아무래도 투자 부분일 텐데요.
새만금에 거대 산업단지가 형성되면 많은 근로자들이 모이게 됩니다.
당연히 생활공간, 편의시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새만금은 '스마트 수변도시'에 사업비 1조 3천억 원의 조성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수변도시는 약 2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되는데요.
새만금 수변도시는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지원하는 '기업친화도시'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서해안권 광역 중심도시로 변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새만금은 수변도시만의 조망권도 강조했습니다.
수변도시 아파트 입주 시기는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로 예상됩니다.
새만금은 공항, 항만, 철도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죠.
물류교통망 구축 역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요.
국제공항은 올해 중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며, 2029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철도 역시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 중입니다.
항만은 5만 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 2 선석을 건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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