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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 일상

성난 사람들 에미상 13개 후보 스티븐 연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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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 에미상 13개 후보

 

성난 사람들(BEEF)이 에미상 13개 후보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성난 사람들 비프는 한국계 배우와 제작진들이 대거 투입된 넷플릭스 드라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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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 비프

 

 

미국 방송계 최고의 상인 에미상에 무려 11개 부문 13개 후보에 선정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성난 사람들 비프 내용 자체에도 한국 문화와 한국어가 등장하는데요.

한국 드라마가 더욱 미국에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선, 성난 사람들 비프 주연 배우인 스티븐 연이 미니시리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스티븐 연은 남우주연상을 놓고, <블랙 버드>의 탤런 애저턴, <다머>의 에반 피터스, <위어드: 디 알 얀코빅 스토리>의 대니얼 래드클리프, <조지 앤 태미>의 마이클 섀넌과 경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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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 비프 스티븐 연

 

 

성난 사람들에서 스티븐 연의 상대역이었던 앨리 윙 역시,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여기에 성난 사람들에 출연한 또 다른 한국계 배우들도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조지프 리와 영 마지노가 남우조연상을 놓고 나란히 경쟁합니다.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에 한국계 출연 배우들이 모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모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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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이성진 감독 역시 감독상과 작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니시리즈 부문 작품상 후보에도 성난 사람들 비프가 있습니다.

 

더욱 특별한 것은 한국계가 만든 영어권 작품이 권위 있는 시상식, 에미상 후보에 오른 것입니다.

 

지난해 오징어 게임 역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차지하였지만, 비영어권 작품이었는데요.

 

점점 미국에서 한국의 이야기를 포함하려는 움직임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성난-사람들-비프
성난 사람들 비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SF 신작 헤일로에서도 한국인 배우를 기용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대사까지 구사해 한국 정체성을 더욱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정말 K콘텐츠의 눈부신 발전인 것 같습니다.

한국의 모든 배우 분들, 감독님, 작가님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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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 비프

 

 

성난 사람들 비프는 불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던 한인 도급업자 대니(스티븐 연)가 마트에서 환불에 실패하고, 주차장에서 만난 벤츠 운전자 에이미(알리 윙)의 공격적인 운전에 대한 보복 행위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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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 비프

 

 

스릴러이자, 블랙 코미디인데요.

성난 사람들 비프는 올해 4월 6일 공개된 이후, 오징어 게임에 준하는 인기를 얻었습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에서 98%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수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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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 비프 예고

 

 

성난 사람들 비프는 여러 계층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삶을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며 많은 공감을 받았습니다.

 

이번 제75회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8일, 로스앤젤레스(LA) 피콕 시어터에서 열립니다.

폭스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인데요.

 

성난 사람들 비프의 수상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해 봅니다.

 

 

성난-사람들-비프
성난 사람들 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