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넷플릭스 줄거리 결말 드라마
셀러브리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입니다.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서아리(박규영)'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이야기인데요.
자세한 셀러브리티 줄거리, 등장인물, 결말, 드라마 정보(ott 스트리밍, 몇 부작, 출연진) 알아보겠습니다.
셀러브리티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나를 죽인 살인자는 나의 팔로워다.'
서아리(박규영)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하루아침에 인플루언서가 되었습니다.
130만 팔로워의 유명 셀럽인데요.
서아리는 인플루언서 중에서도 탑 인플루언서입니다.
서아리(박규영)가 '잇템'을 고르는 센스는 원래부터 탁월했습니다.
이유는 강남에서도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좋은 것을 구분하는 안목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집은 점점 어려워지고 결국 망하는데요.
그 바람에 아이비리그도 자퇴하고, 고졸 출신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먹고살기 위해 화장품 방판으로 생계를 이어가게 됩니다.
우연히 만난 고등학교 동창, 오민혜(전효성)로 인해 그녀의 인생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오민혜(전효성)는 원래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명품을 얻어 쓰고는 했는데요.
지금은 연 매출 50억의 브랜드를 소유한 유명 SNS 셀럽입니다.
그녀는 오랜만에 만난 서아리(박규영)를 자신의 이미지에 이용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되려 서아리(박규영)의 팔로워가 치솟는 결과가 나와버리는데요.
오민혜(전효성)가 구설수에 오르자, 셀럽 파티에서는 빠르게 그녀를 손절합니다.
서아리(박규영)가 자신을 뛰어넘게 되자, 민혜(전효성)는 열등감과 피해의식을 가지게 됩니다.
그들은 서아리(박규영)의 집이 망한 줄 모르고, 아이비리그에 다니는 줄 착각하여 오민혜 대신 서아리(박규영)를 초대합니다.
그리고 서아리(박규영)는 여기서 한준경(강민혁)을 만나게 됩니다.
한준경(강민혁)은 코스메틱 브랜드의 대표입니다.
준경(강민혁)은 서아리(박규영)에게 흥미를 느끼는데요.
그가 서아리(박규영)에게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자신에게 기하나 죽지 않고 따박따박 독설을 퍼붓는 아리(박규영)의 당돌함이었습니다.
이래 봬도 업계 1위 코스메틱 브랜드의 대표인데 말이죠.
준경(강민혁)은 SNS 인플루언서인 아리(박규영)에게 호기심이 생겨 본인도 SNS 계정을 개설하는데요.
여기에 딱 한 명, 아리(박규영) 만을 팔로우해 더욱 세간의 관심을 끕니다.
그가 이런 선택을 할 수 있는 건, 원래도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의 보유자이기 때문인데요.
아리(박규영)에게도 당당하게 자신이 '프린세스 메이커'라고 말합니다.
프린세스 메이커는 준경(강민혁)이 계급 차이가 나는 여자를 많이 만나 붙여진 별명인데요.
이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만큼, 준경은 자기중심적이고 직설적입니다.
윤시현(이청아)은 문화재단의 이사장입니다.
타고나기를 셀러브리티인 그녀는 SNS를 굳이 하지 않아도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영향력은 5선 국회의원의 딸이자 문화재단 이사장, 법무법인 태강의 며느리라는 타이틀에서 오는 것인데요.
그에 걸맞은 매너와 품격, 교양은 기본입니다.
시누이가 만든 가빈회라는 인플루언서들과의 모임에서 서아리(박규영)를 처음 만나게 되는데요.
시현(이청아)은 아리(박규영)의 솔직함이 마음에 꼭 들었습니다.
서아리(박규영)는 민혜의 초대로 가게에 갔다가, 자신이 방판하고 있는 화장품을 순식간에 팔아치우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요.
아리(박규영)는 셀러브리티의 파워를 실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셀럽의 세계에 뛰어듭니다.
아리(박규영)의 타고난 미모, 솔직한 소신 발언으로 이목을 끄는 건 당연했습니다.
그녀의 팔로워가 느는 것은 순식간이었는데요.
서아리(박규영)는 이미 자리 잡은 셀럽들의 치열한 견제를 받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 생활을 그만둘 수 없습니다.
이미 인생 역전! 셀럽의 단 맛을 봐버렸기 때문인데요.
서아리(박규영)는 점점 셀러브리티의 세상에 깊이 빠져듭니다.
진태 전(이동건)은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입니다.
태강의 오너이자 변호사로, 돈과 권력을 모두 가진 인물인데요.
부족할 것 없는 삶에 젠틀한 미소를 갖추었습니다.
하지만 미소 뒤에서는 사람을 급에 따라 차별하는 특권의식이 뼛속까지 절어있습니다.
여동생, 아내, 친구까지 모두가 아리(박규영)에게 주목하지만, 정작 본인은 별 관심 없는데요.
어느 날 밤 벌어진 사건으로 인해, 아리(박규영)의 입을 막는 데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셀러브리티 결말
셀러브리티 결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bbb페이머스는 아리에게 여러 가지 정보를 알려줍니다.
그 정보는 아리(박규영)에게 꽤나 유용했는데요.
가빈회의 안젤라(한으뜸)는 술집 출신, 지나(김시현)는 짝퉁 판매, 민혜(전효성)는 명품 카피로 돈을 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채희(한재인)와 다른 셀럽들은 클럽에서 마약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채희가 마약에 취한 채 아리(박규영)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면서 난감해졌습니다.
여기에 채희의 마약파티에서 호빠 선수들이 마약 복용과다로 쓰러지게 되는데요.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서아리(박규영)는 119에 신고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시현(이청아)의 간절한 부탁에 그냥 클럽을 빠져나옵니다.
아리(박규영)는 계속해서 인플루언서에서도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데요.
그녀의 쇼핑몰은 대박이 나고, 그녀의 팔로워는 1.3M인 탑 오브 탑 셀러브리티가 됩니다.
준경(강민혁)과도 연인사이가 되는데요.
하지만 아리(박규영)의 봄날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bbb페이머스가 아리(박규영)에게 알 수 없는 집착을 하기 시작하고, 호빠에서 마약 과다로 쓰러졌던 남자는 사망하게 됩니다.
사망한 남자의 동생이 죽음을 파헤쳐 보지만, 이미 진태 전(이동욱)이 모든 일을 수습하고 난 뒤였는데요.
누군가 마약사건을 폭로하며, 아리(박규영)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당연히 사업 또한 망하기 직전인데요.
여기에 동업자가 자살하고, 남자친구 한준경(강민혁) 역시 교통사고를 당하고 중태에 빠지게 됩니다.
서아리(박규영)는 결심합니다. 물속에 자신도 죽어버리겠다고.
아리(박규영)는 차를 타고 물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죽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bbb페이머스를 잡기 위한 아리(박규영)의 계략이었는데요.
서아리(박규영)는 죽은 척 잠적하고, 친구와 동생에게 부탁해 라이브 방송을 하도록 했습니다.
그녀의 라이브 방송으로, 모든 일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데요.
죗값을 치러야 하는 이들은 모두 벌을 받게 됩니다.
bbb페이머스의 정제도 드러납니다.
그녀는 허언증에 우울증을 앓고 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녀는 마사지샵에서 일하며, 셀럽들의 대화를 모두 녹음했는데요.
핸드폰 비번도 풀어가며 모든 정보를 흡수하고 있었습니다.
bbb페이머스는 자신은 잘못이 없다며 뛰어내리는데요.
다행히 목숨을 건지고, 죗값을 치러야 했습니다.
셀러브리티 넷플릭스 드라마 정보
<셀러브리티 드라마 정보>
ott 스트리밍: 넷플릭스
출연진: 박규영, 강민혁, 이청아, 이동건, 전효성
몇 부작: 12부작
공개일: 2023년 6월 30일
장르: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 복수, 스릴러
연출: 김철규
극본: 김이영
시청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셀러브리티 시놉시스>
인기가 돈이자 권력이 되는 곳. 하루아침에 SNS 셀럽이 된 '서아리'는 곧 화려한 인플루언서 세계에서 치명적인 대가를 마주한다.
셀러브리티 김이영 작가는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이후, 17년 만에 현대극을 집필했습니다.
주로 SNS 인플루언서를 다루기 때문에 실제 인스타그램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따라서 인스타그램 UI가 자주 등장합니다.
주인공 '서아리'의 인스타 계정은 촬영용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계정은 실제로 존재한다고 해요. 물론 비공개이지만.
셀러브리티는 셀럽들의 화려한 삶을 조명하기 때문에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고급 차량들도 많이 나와요.
따라서 인플루언서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재미도 관전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셀러브리티 회차의 제목이 모두 해시태그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드라마 주제가 SNS 인플루언서인 만큼 센스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을 급으로 나누는 상류층들의 생각을 적나라게 보여준 드라마였는데요.
마지막에 bbb페이머스의 집을 치우러 온 청년으로 이준호가 등장한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감독님이 이준호에게 전화해 떼쓰듯 특별출연을 부탁했다고 해요.
이준호도 흔쾌히 수락했다고 하는데요. 잠깐이었지만, 반가운 얼굴이었습니다.
요즘은 SNS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심리와 셀럽들의 세계를 아주 잘 표현한 셀러브리티였는데요.
계속해서 긴장감 있는 이야기로 극을 끌어가니, 끝까지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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