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넷플릭스 드라마 결말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가 6월 30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됩니다.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100일 시한부 탁동경과 멸망의 사랑 이야기인데요.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줄거리, 원작, 결말, 드라마 정보(ott 스트리밍, 몇 부작, 출연진,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알아보겠습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줄거리
탁동경은 6년 차 웹 소설 편집자입니다.
그녀의 담당작가인 의사와의 미팅을 진행하다, 우연히 건강 검진을 받게 되는데요.
충격적 이게도 교모세포종이란 진단을 받습니다.
수술하면 1년, 안 하면 100일이 남았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죠.
뇌종양 선고를 받은 날, 동경은 하늘을 향해 주먹질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딴 거 정말 하나도 재미없다고.
나는 이토록 운명의 눈치를 보는데 운명은 어떻게 하나도 내 눈치를 보지 않는지.
정말로, 정말로 동경은 울고 싶었습니다.
슬퍼할 겨를도 없이 일을 해야만 하는 동경인데요.
그런 동경에게 남자친구는 다급하게 만나자고 합니다.
약속장소에는 남자친구의 부인이라고 밝힌 여자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제야 남자친구가 유부남이었단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회사에서는 그녀를 타박하고, 철없는 동생은 돈을 달라고 떼를 씁니다.
동경은 세상을 멸망시켜 달라고 하늘을 향해 외칩니다!
세상 다 망해버리라고.
이렇게 다 한 번에 끝장내버리자고.
물론, 그 말을 누가 진지하게 듣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미소 지은 인물은 멸망입니다.
정말 말 그대로 멸망을 불러오는 멸망.
이 땅에 멸망 있으라.
그는 빛과 어둠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빛의 가장 마지막 자리, 그리고 어둠의 첫 번째 자리.
그에게 주어진 운명은 무언가를 멸망시키기 위해 그저 존재하는 것뿐.
멸망이 있되 그 모습이 매우 아름다우며 하필이면 남자의 형상을 하고 있을 지어다.
멸망은 가끔 자신을 존재하게 한 신의 디테일한 주문사항을 떠올려보곤 합니다.
그 양반도 참 귀찮고 섬세한 양반이야, 하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그는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중간관리자입니다.
신은 멸망에게 권능과 함께 인간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주었습니다.
자신의 생일, 그는 단 한 명의 인간을 선정하여 그 인간의 소망을 이뤄줍니다.
물론 그의 생일은 인간들처럼 1년에 한 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주의 주기를 아주 오래 지나치고, 세기를 넘어야 돌아오는 생일인데요.
"세상 다 망해라!"
그와 꼭 어울리는 까만 밤, 별이 죽어갈 때, 동경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멸망의 생일날이었는데요.
그렇게 멸망은 동경의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옵니다
그러고는 대뜸 동경의 소망을 이뤄주러 왔다고 말합니다.
놀란 동경에게 멸망은 그녀가 죽는 날을 정확히 알려주죠.
"네가 죽었으면 좋겠어. 죽어봤으면! 그럼 내 마음 알 테니까!"
멸망은 동경과 함께 살 수도, 죽을 수도 없는 존재입니다.
그런 멸망의 마음에 이상한 소망 하나가 싹트기 시작하는데요.
살아있고 싶다. 그래서 너와 함께 죽어버리고 싶다.
둘에게 100일은 어떻게 기록될까요?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원작 정보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제목이 웹툰, 웹소설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하지만 실제 원작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임메아리 작가의 집필한 드라마 극본이 원작이죠.
드라마 내용이 웹소설, 웹툰에서 흔히 사용되는 이야기이긴 합니다.
아마 웹소설, 웹툰으로 나왔어도 아주 잘 되었을 것 같은데요.
역시 극을 이끌어가는 건 이야기의 힘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죽음을 앞두고서야 진짜 삶을 살게 되는 두 존재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해요.
'말해두건대 이 드라마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 드라마는 삶에 대한 이야기다.'라고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당신의 일생 단 하나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로또 맞게 해 주세요. 사랑이 이루어지게 해 주세요.
시험에 합격하게 해 주세요. 취직 성공하게 해 주세요.
이 모든 소원의 전제는 '나는 지금 당장 죽지 않는다'입니다.
시한부 인생으로, 둘의 앞날이 그리 탄탄대로는 아닌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드라마 분위기가 마냥 가라앉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삶에 대한 열망과 코믹요소가 함께 있으니,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결말
많은 분들이 동경과 멸망의 사랑을 응원하며 결말을 궁금해하셨는데요.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경과 멸망은 결국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하면 세상이 멸망하고, 세상을 지키려면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다.
멸망은 동경을 위해 세상을 멸망시켜 달라고 말하라고 합니다.
반면 동경은 세상이 멸망하여,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무도 사랑하지 않고 세상을 택하기로 결정하는데요.
그렇게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멸망에게 이별을 통보합니다.
하지만 그는 동경의 진짜 속마음을 듣게 됩니다.
'살고 싶어.
나 진짜 너무너무 살고 싶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살고 싶어.'
결국 동경이 가장 사랑하는 멸망은 그녀를 위해서 사라지게 됩니다.
동경을 살리고서 말이죠.
그리고 3개월 후, 동경의 종양은 차도를 보이는데요.
다행히 소녀신으로 인해 멸망은 사람이 되어서, 동경의 곁으로 돌아옵니다.
"참 예쁜 꽃을 피웠네 넌. 넌 나비야. 내 정원에 꽃을 위한 나비.
나비는 알았을까?
자기도 죽으면 결국 한 송이 꽃이 된다는 것을.
아니 넌 모르고도 그걸 선택했지.
너의 단 한 송이 꽃을 위해서.
이 꽃은 죽은 나비가 거름이 되어서 핀 꽃이야.
네가 피운 꽃이야.
그러니까 진짜 네 운명은 이 정원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
나비가 아니라 꽃으로. 인간으로."
그렇게 멸망과 동경은 눈물의 재회를 합니다.
멸망은 김사람이란 이름으로 평범하게 살아가는데요.
일도 하고, 질투도 하고, 웃고 떠들면서 말이죠.
그리고 그는 이제 더 이상 사람을 죽이지 않고, 살리고 있습니다.
응급의학과 의사가 되었거든요.
그렇게 동경과 멸망은 별똥별을 보며 소원을 빌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립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드라마 정보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드라마 정보>
출연진: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
몇 부작: 16부작
ott 스트리밍: 넷플릭스, 티빙
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 유제원
장르: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방송 기간: 2021년 5월 10일 ~ 6월 29일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시놉시스>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장인물 출연진 인물관계도>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인물관계도는 탁동경(박보영)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탁동경(박보영)은 열 살에 교통사고로 부모를 모두 잃었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렸을 땐, 일곱 살 된 남동생을 챙겨야 했죠.
동생과 둘만 남겨지자 서로에게 자신들을 떠맡기려는 어른들의 싸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나는 착한 아이니까 울지 않아.
그러니 우리를 데려가세요. 우리를 길러주세요.
그날부터였을까. 동경은 더 이상 울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그렇게 이모의 손을 잡고 제주도에서 성장하게 되는데요.
동경이 선택한 직업은 웹소설 편집자.
딱히 원해서 가진 직업은 아니었습니다.
그런 동경의 집 현관으로 멸망(서인국)이 찾아오죠.
그는 동경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합니다.
죽음과 삶이 버거운 동경에게 멸망은 알게 모르게 힘이 되어주는데요.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동경과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는 멸망은 서로를 사랑하게 됩니다.
동경과 같은 회사의 웹소설 편집팀장으로 차주익(이수혁)이 등장합니다.
그는 요즘 아이들의 장래희망입니다.
참고로 요즘 아이들의 장래희망은 유투버, 연예인, 공무원, 건물주, 건물주 자녀죠.
아버지가 건물주이지만, 주익은 주제파악이 잘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노력해서 얻은 것이 아니니 내세울만한 것도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그는 될성부른데 아주 조금 모자란 작가를 골라 출판사 모르게 1대 1로 인센티브 계약을 맺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웹소설을 TOP10 안으로 올려놓죠.
이번에는 일이 얽히고 엮어, 되지도 않는 로맨스 작가 나지나(신도현)와 계약을 하게 되는데요.
그는 로맨스 작가에서 로맨스를 알려주려다, 마음을 줘버린 것 같습니다.
나지나(신도현)는 별생각 없이 쓴 첫 작품이 중박을 치는데요.
고통과 노력을 쏟아부은 두 번째 작품은 폭망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작품은 대폭망.
그런 그녀 앞에 차주익(이수혁)이 나타나죠.
몰라! 모르겠다! 될 대로 돼라!
언제나 모르고 해 버린 것들은 위험한 법입니다.
이현규(강태오)의 첫사랑은 나지나(신도현)입니다.
둘은 고등학생 때 사귀었는데요.
현규(강태오)의 앞에 장애물이 들이닥치자, 그는 도피 유학을 선택하고 지나(신도현)아 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스물아홉, 그는 지나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지나를 다시 만나자 비로소 자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성장하겠다고 결심하는데요.
차주익(이수혁)과 이현규(강태오)는 사교육 사제지간으로 등장합니다.
나지나(신도현)를 사이에 두고 펼쳐질 이야기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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