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지음, 스테디셀러 책 소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30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최장기 스테디셀러입니다.
이 책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한 뜨거운 조언과 응원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많은 독자들에게 '나로 살기' 열풍을 일으킨 에세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소개합니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도서 핵심내용
- 줄거리
저자는 어른이 된 후 자신의 모습에서 초라함을 느꼈습니다.
아무런 잘못도 없는 자신이 왜 초라함과 열등감을 느껴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中
사실 예전의 저에겐 삶의 청사진이 있었습니다.
대학을 나와 좋은 직장에 가고, 결혼해서 아파트를 장만하고, 아이를 낳고, 세련된 취미와 안정감을 가진 어른이 되는 것 말이죠.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그게 잘 안 됐습니다.
초판 퀘스트를 완료하지 못하니 다음 퀘스트로 나아갈 수 없었고, 전 제 자신이 초라하게만 느껴졌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을까?
세상의 말을 더 잘 듣고, 한눈팔지 않고 나를 더 질책해야 했던 건 아닐까?
아니, 아예 처음부터 다른 존재여야 했나?
그런데 그 제자리걸음 끝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닐 수도 있지.'
'내가 잘못한 게 아닐 수도 있지.'
하고 생각하니 사회 구조의 문제가 보였고, '내가 생각한 삶이 유일한 답이 아닐 수도 있지.'
하고 생각하니 다른 답을 탐색하게 되었습니다.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中
그래서 저자는 심리학 책을 읽고 공부하며 나름의 답을 찾았습니다.
답은 개인 내면에서 느끼는 불안은 사회와 타인의 관계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해 필요한 마인드를 전달합니다.
- 타인의 SNS를 훔쳐보며 비참해지지 말 것
- 모두에게 이해받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지 말 것
- 세상이 정해 놓은 정답에 굴복하지 말 것
- 나답게 살 것!
이 책은 저자가 오랫동안 고민하고 깨달은 내용을 따뜻한 위로의 언어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책 속 하이라이트 문장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中
- 나 아닌 모두를 경쟁자로 여기며 자신을 달달 볶을 시간에 진짜 나의 일과 나의 세계를 만들자.
- 어느 날 문득 나 자신이 초라하고 무력하게 느껴졌다.
애매한 나이에 애매한 경력과 애매한 실력.
나는 제대로 갖춘 것도 보장된 것도 없는 애매한 사람이었다.
어쩌다, 이렇게 애매한 어른으로 자라 버렸을까.
- 비참해지려 애쓰지 않을 것.
- 주눅 들 만큼 겸손하지 말 것.
- 우리에게 친절하지 않은 이에게, 우리를 존중하지 않는 이에게, 친절하려 애쓰지 말아야 한다.
정중함으로 맞서되, 그들에게 비굴해지지는 말자.
- 인생의 마찰력이 버거울 때, 책임감에 익사할 것 같을 때, 집에 돌아온 순간 눈물이 날 때,
"나도 이제는 힘들다"라고 말하라.
- 상황은 바꿀 수 없을지라도 저열한 인간들로부터 스스로의 존엄함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에겐 최소한의 저항이 필요하다.
- 결정의 주인은 당신이며, 버티는 건 부끄러운 것도 비참한 것도 아니다.
다만, 그런 인간들보다 자신의 삶이 소중한 것뿐이다.
- 자신에 대한 수치심, 무가치함은 사람이 가장 견디기 힘들어하는 감정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이 감정을 숨기고자 냉소로 무장하고 문제의 원인을 외부의 탓으로 돌리며 변명 뒤에서 자신을 보호한다.
- 누구도 어찌할 수 없는 부분까지 염려하며 완벽한 안전을 얻고자 하는 건, 멸균공간에서 냉장되어 살아가길 바라는 것과 같다.
삶의 안정감은 불확실을 완벽하게 제거해서 얻어지는 게 아니라 불확실과 맞서며 얻어진다.
- 사람들은 행복해지고 싶다 말하면서 무엇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지는 잘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행복은 어느 날 아침 식탁 위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삶에 있어 알아두면 좋은 많은 것 중 MBTI보다, 조미료의 보관 방법보다, 연말 소득공제를 하는 법보다 더 중요한 건 나는 무엇으로 행복한가 나는 무엇으로 회복하는가 나는 어느 순간 살아 있음을 느끼는가 하는 자신의 행복을 다루는 노하우다.
- 시간이 흐르고 모든 것이 변할지라도 당신은 여전히 당신이다.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中
저자 소개
이 책은 김수현 작가가 쓴 책으로, 사회에서 이유 없이 느끼는 초라한 감정 때문에 시작되었습니다.
저자는 있는 그대로의 삶에 깊이 공감하며,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아무 잘못 없이 스스로를 질책해야 했던 독자들에게 말합니다.
'아닐 수도 있지!'
당신의 잘못이 아닐 수도 있다고 뜨겁게 응원을 보냅니다.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을 것!"
"스스로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하여"
책 감상평
내가 누구인지 고민해 볼 시간도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살아갑니다.
이 책은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내고 있는 많은 독자들에게, '나'를 돌아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들이 다 하니까', '세상이 그렇게 규정해 놓았으니까'
이러한 생각들이 사람을 지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너무 몰아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에게 조금 더 여유를 줘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 나를 응원해 주는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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