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인문] '모든 삶은 흐른다' 로랑스 드빌레르, 책 소개

'모든 삶은 흐른다' 소개, 삶의 지표가 필요한 당신에게

'모든 삶은 흐른다'는 프랑스 작가이자 철학자인 로랑스 드빌레르가 쓴 책입니다.

이 책은 바다를 관찰하며 얻은 통찰력을 인생의 철학적 가르침으로 전달합니다.

프랑스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철학 에세이 '모든 삶은 흐른다'를 소개합니다.

 

모든 삶은 흐른다, 핵심내용

- 줄거리

저자는 바다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설명합니다.

 

바다는 우리의 삶과 가장 비슷한 자연입니다.

따라서 삶의 고난, 환희, 역경을 바다를 통해 지혜로운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책에서는 바다가 삶과 죽음의 상징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인간의 존재 가능성과 한계를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을 살아 숨 쉬는 철학, '바다'에 비유하여 인생철학을 가르쳐줍니다.

따라서 바다를 이해하는 것이 인생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바다가 가지고 있는 힘과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자신에 대해 생각하도록 합니다.

바다를 통해 회복, 적응, 겸손 등의 배움으로써 삶의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바다에 빗대어 인간의 상태, 성찰 등을 철학적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 책 속 하이라이트

 

- 모든 삶은 흐른다 中

 

- 바다는 파도가 오지 않도록 막거나 무리하지 않는다.

바꿀 수 없는 건 바꾸려 하지 않고, 다가오는 건 그대로 받아들인다.

 

- 바다는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오늘은 오르고, 내일은 내린다.

바다를 보며 굴곡 있는 인생이 무조건 나쁘지 않다는 걸 배운다.

바다에게 거친 파도와 잔잔한 물결이 일상이고 필요한 것처럼 삶도 그러하다.

 

- 파도처럼 인생에도 게으름과 탄생, 상실과 풍요, 회의와 확신이 나름의 속도로 온다.

 

- 바다에서는 누구나 단 한 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바다에서는 우리가 유일한 선장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술과 바람의 도움을 받고 주변에 동료들이 있다고 해도 믿을 것은 오직 자신뿐이다.

바다에서 무언가를 결정한다는 건 위험과 마주하고 불확실한 상황에서 결단을 내리는 것이다.

애매한 결정은 안된다.

빠르게 판단하고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결정을 내려야 한다.

 

- 쉬지 않고 늘 움직이는 바다를 통해 우리는 매일의 인생 여행을 떠올려본다.

바다는 같은 모습인 적이 없다.

그런 바다를 통해 우리는 굴곡 있는 인생이 무조건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아니라는 걸 다시금 떠올린다.

바다에게 거친 파도와 잔잔한 물결이 일상이고 필요한 것처럼 우리의 삶도 그러하다.

 

- 바다는 우리에게 자유를 미루지 말라고 말한다.

인생을 제대로 산다는 건 쓸데없는 걱정으로 나 자신을 거두지 않는 것이다.

 

- 모든 삶은 흐른다 中

 

 

모든 삶은 흐른다, 감상평

이 책은 바다를 통해 인생을 사는 지혜와 깨달음을 이야기합니다.

 

철학적 메시지가 많아서 메모도 함께 많아진 책이었습니다.

바다를 인생과 엮어, 깨달음을 얻은 작가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철학, 자연, 인간의 경험 등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굉장히 오랫동안 옆에 둘 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생의 깊이 있는 통찰과 지혜를 얻고 싶다면 책 '모든 삶은 흐른다' 추천합니다.